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유월절은 폐지 된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하나님의규례이다...[새언약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죄사함과 이를 통한 구원, 영원한 생명을 허락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원받는 문제에 있어 그리스도의 희생과 믿음만을 막연하게 생각하며 귀결지을 것은 결코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허락하시는 구원의 방법! 즉 생명의 말씀이 깃들여 있는 구원에 관한 가르침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인과의 대화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요 6 : 5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살리리니

이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허락하시는 영원한 생명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영접하는 사람들에게 한정적으로 부여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하시며 영적 세계에 그 중심을 두셨던 예수님의 말씀에서 예수님의 살과 피는 육신적인 살과 피가 아닌 영적인 살과 피를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이해하지 못하던 유대인들과 많은 제자들은 모두 떠나갔으며, 오직 12명의 제자만이 예수님의 곁을 지키게 되었다.

요 6 : 66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이로써 하나님의 영생의 말씀을 기대했던 12명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영접하는 축복을 받을 수 있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영접하는 과정과 경로에 대하여 마태기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마 26 : 19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흔히 이 장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세계적인 명화(名畵) ‘최후의 만찬’을 통하여 예수님과 제자들 사이의 ‘마지막 만찬’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있지만 성경의 정확한 명칭은 ‘유월절’이다. 즉 유월절은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의 몸을 지니신 예수님께서 천국복음을 마감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영접할 수 있는 예식으로 유월절을 선포하셨던 것이다. 결국,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예수님의 살과 피는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 즉 유월절의 진리로 완성 되었던 것이다.
 


개신교단체들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유월절이 구약당시에 지키던 율법으로 폐지가 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유월절은 구약에나 신약에나 존재하고 있다. 다만 신약의 유월절은 구약의 양을 잡는 유월절과는 달리 신약시대에 맞게 새롭게 개선되고 정립된 형태로써 어린양의 실체이신 예수님의 살과 피를 영접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써 허락되었다. 이는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에 약속이 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새언약 유월절의 가치를 깨달았던 사도들은 유월절을 힘차게 전했던 것이다.

고전 11 : 23-26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 유월절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던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마음과 그 정신을 전하고 있다. 따라서 유월절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희생을 감내하시며 인류인생들에게 죄사함과 영생의 축복이 담겨 있는 절기이다. 따라서 유월절은 신약에도 폐지가 되지 않았으며 영원히 지켜야 할 그리스도인의 절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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