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8일 일요일

결코 부인할수 없는 어머니하나님의존재....




 흔히들 하나님 하면 아버지 한 분만으로 생각한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라고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동시에 하나님께서 한 분이 아닌 두 분이라고 알려준다.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은 당신을 가리켜 복수 명사인 ‘우리’라고 표현하셨다. 아버지 하나님 한 분뿐이라면 당연히 단수인 ‘나’라고 해야 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분명 당신을 ‘우리’라고 표현하셨다. 왜일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은 남자와 여자이다. 즉, 하나님의 형상에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하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라고 하셨을까? 그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롬 5:12~15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여기서 ‘한 사람의 범죄’는 누구의 범죄인가? 바로 아담이다. 그러나 실상 죄를 먼저 범한 사람은 하와다. 따라서 ‘하와’ 한 사람의 범죄라고 하거나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의 범죄라고 해야 한다. 그러나 성경은 아담 한 사람의 범죄라고 했다. 그 이유는 비록 아담과 하와는 두 사람으로 존재하지만 한 사람처럼 여기셨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아담은 오실자의 표상(롬 5:14)으로 재림 그리스도, 즉 아버지 하나님을 가리킨다. 그리고 아담의 아내는 요한 계시록 19장에 어린 양의 아내, 즉 어머니 하나님이다. 성경은 첫 사람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을 한 사람으로 지칭하셨다. 마찬가지로 마지막 아담과 하와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도 ‘한 분’이신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홀로 한 분’이라는 표현 때문에 ‘우리’라고 하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부인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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